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븐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스티븐 유니버스/평가|평가]] ==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드라마), code=steven_universe, tomato=100, popcorn=87)] [include(틀:평가/IMDb, code=tt3061046, user=8.1)] [include(틀:평가/왓챠, code=tlYyo9l, user=4.3)] >'''퀴어들의 관계를 단순히 포르노로 소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비엔[*관련출처 [[https://naver.me/5eTR3T3O]]] '''한국에서의''' 전반적인 평가는 매우 좋은 편.[*영미권 영미권 평가가 심하게 나쁜 수준은 아니지만 워낙 뛰어난 작품성을 이어나가지 못했다는 것을 더욱 잘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 팬덤보다 연령층이 높고 분석이 깊기에 비판이 훨씬 많다.] '카툰네트워크 3대장/미애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정치적 올바름]]를 추구하면서 모순적이게 '여성 등장인물은 여리다는 프레임이 있다는 이유' 만으로 성품 훌륭한 배역을 몰아주는 등 다소 편향적, 작위적이고 내러티브가 부족한데다 [[성차별]]로도 이어진다는 식의 여타 PC 미애니들과는 다르게 비교적 남녀 불문하고 편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물론 이 쪽에서도 사령관 및 지배자들을 여성 캐릭터로 취급하고 있지만 아군, 노예까지도 모두 여성 캐릭터를 사용했고 그렇다고 남성 캐릭터들의 비중이나 활약/성숙한 모습을 깎아내려 상대적으로 훌륭하게 묘사하려는 방식 또한 없었다. 애초에 여성 등장인물들이 무시받는 존재라는 고정관념을 아예 타파해버리듯, 작중 여성 등장인물로 취급되는 젬들을 대체로 강한 존재로 묘사했다. 젬들의 신체와 피부색역시 마땅한 틀 없이 다양한 건 덤. 민감한 주제인 정치적 올바름을 제쳐두자면 그 가벼운 듯 심오한 주제 의식과 스토리가 팬들에게 있어 스유의 매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다소 가벼운 분위기와 그림체/영상미와 달리, 전술한 소수의, 특히 여성이나 성 소수자의 차별을 반대하고 사랑을 중요시 하는 주제의식을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녹여 스토리의 질을 심오한 쪽으로 증가시켰고 이 밖에도 데이트 폭력, 애증, 집착, 성 소수자, 장애, 전쟁, 트라우마 등 아동 애니메이션이 다루는 소재치고는 상당히 무거운 문제들이 스토리에서 주를 이뤄 흥미롭다는 평가를 받으며 특징에서 서술했듯 주력 연령대는 10대 중반-20대 후반으로 그리 낮지 않다. 그럼에도 중구난방하지 않고 최대한 기승전결이 맞아 떨어지는 시나리오를 구성해 스토리를 전개하고, 주제는 무겁지만 스토리라인을 이해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아서 어른이든 아이든 재밌게 볼 수 있는 대중성을 가지고 있다. 결말 역시 '결점(스유에선 색, 개성 혹은 성 소수자 같은 사회적 약자라는 식으로 인식되고 있다)이 나쁜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야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이런 부분을 신경 쓰지 않는 팬들에게는 우주와 외계전쟁 주제가 매우 흥미로웠고 이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등장인물들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보통 캐릭터들이 인기가 없으면 작품이 잘 만들어졌어도 까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오히려 캐릭터들이 다소 아쉬운 스토리들도 커버한다고 볼 정도로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과 설정이 다채롭다. 특히 주역 등장인물인 가넷, 펄, 에머시스트 등은 더더욱. 또 주역 혹은 조연 인물들이 모두 하나씩 컴플렉스나 트라우마 등의 안좋은 면 혹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시리즈 전반에 걸쳐 묘사한 성장 내러티브도 호평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시즌 3부터 시작된 정체성 혼란에서 벗어나 본편의 마지막에서 자신이 '누구도 아닌 본인'이라는 해답을 찾은 스티븐, 시즌 2 중반에서 마지막에 걸쳐 홈월드 젬이었으나 주인공들과 함께 지구에서 생활하면서 여러 교훈을 얻고 성장한 페리도트 등이 있다. 그것 외에도 캐릭터들의 디자인 역시 스모키 쿼츠, 썬스톤 같은 일부 젬들을 제외하면 매우 많은 사람들한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youtube(E3TWwMCjmxY, width=640, height=360)] 스유에서 가장 호평받는 요소는 OST. '''미애니 들 중 아직까지도 사운드적인 요소로는 원탑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평가될 정도이며, 우선 시즌별 앨범 수록곡들이 대부분 40개가 넘어갈 정도로 다른 애니들을 추월하는 압도적인 작업량을 소유하고 있다. 심지어 사운드트랙에 불명의 이유로 수록되지 못한 곡들까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음악에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다. 심지어 이 곡들이 그저 많거나 듣기만 좋은것도 아니고, 작중 극의 감동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는 용도로 적절히 사용한 것도 모자라 음악 이론과 엮어서 스유의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을 잘 살린 테마곡으로 서사나 특징을 대변해주는 등 경이로운 수준의 활용을 보여줘서 평가가 매우 좋다. 참고로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악기가 지정되어 있는 다른 애니들에게 자주 찾아볼 수 없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 밖에도 참신한 연출을 선보이거나, 동성결혼 및 사랑을 퓨전을 통해 시각화하는 등 사랑에 대한 표현은 자유롭지만 다른 애니들과 달리 선정적인 묘사가 거의 없다는 클린함에서도 사소한 호평을 받아냈다. 이러한 장점들과 작품 특유의 분위기 및 색감으로 미애니 팬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지만 현재는 이러한 장점들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즌 3 후반부 에피소드인 20분 특집 비스무트 편은 평화주의적인 스티븐의 특징을 보여줬지만 시리즈가 흘러갈수록 싸움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향하는 스티븐이였지만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폭력없는 대화로만 상황을 해결하는 스유의 방식이 잘 작동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비스무트 에피소드 자체도 인종차별 논란이 있었다. [[https://at.tumblr.com/succumbtosu/bismuth/1k9jln9cp516|해외에서도 이런 글이 올라왔다. 비스무트 에피소드의 비판점을 다루기에 참고 바람.]] PC가 주제인 작품인 이상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긴 하지만... 또한 종종 개연성이 떨어지는 에피소드들이 보인다. 2, 3기까지는 약간씩 보이는 수준이였지만 4기부터 이 문제점이 두드러지는데 4기는 수많은 맥거핀들을 만들어 놓고 이 맥거핀들이 스유의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 또한 4기부터 완급 조절과 시나리오 구성에 아쉬움이 점점 드러나며 완급 조절은 시리즈 진행 중에서, 시나리오는 대표적으로 마지막화인 25화가 이런 혹평을 받았다. 이 문제점들이 개선되었다면 스유의 평가는 훨씬 양호했겠지만 시즌 5 와서는 발전하기는 커녕 문제의 정점을 찍었다. 시즌 5부터 상당한 급전개가 시작되는데, 최소 2-3시즌 내용을 1시즌으로 축약해서 만든 것 같다는 평가가 지배적으로 생략 기법이 난무하면서 스티븐 중심이 아닌 인물들의 스토리가 작품에서 팬들이 나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스토리임에도 묻히기 시작했다. 또한 하도 급하게 진행하다 보니 스유의 섬세한 묘사력 역시 부족해지기 시작했고 심지어 에피소드의 중심 소재까지 이상해지기 시작하며, 그에 따른 심각한 개연성 문제까지 발생하는,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의 상황으로 번져버렸다(...). 그리고 결국 5기의 급전개가 발목을 잡아 맥거핀과 미회수 떡밥이 나날히 밝혀지고 결말 부분 역시 다소 날림 전개라서 결국 전형적인 [[용두사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말은 스토리 상의 오류는 둘째치고서라도 그동안 팬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온 다양한 무거운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에 초점을 맞춘 에피소드들을 진행하는데 다소 아쉬웠다는 비판을 받는다. 하지만 이는 그동안 스유 팬들을 탈덕하게 만들만큼 긴 휴방을 시전시켰고, 연장방영을 거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카툰네트워크 자체의 잘못이 크다고 평가된다. 여담으로 후속작인 더 무비와 퓨쳐 역시 평가가 마냥 좋진 않은데, 더 무비는 그래도 훌륭한 평을 받는데 반해 퓨처는 그야말로 [[부관참시]]라는 반응을 받았다. 그리고 작화에 대해서도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진 않는다. 고평가 받는 세련된 배경과 개성있고 귀여운 작화와는 별개로 [[작화 붕괴]]가 심심찮게 벌어지는데 에피소드별로, 심지어는 한 에피소드에도 애니메이팅 감독이 번갈아 가며 그리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작화의 질이 꽤 낮은 편에 속한다. 그림체의 문제가 아니라 종종 크기 묘사가 이상해지고, 캐릭터들의 얼굴이 들쭉날쭉하게 붕괴되는 등. 대표적으로 에머시스트, 가넷, 스티븐, 라피스 등이 꼽히는데 라피스의 경우 머리 스타일이 맨날 바뀐다(....). 한마디로 '''작화는 예쁜데 너무 많이 뭉개진다.''' 이 작화와 함께 전투신 연출 역시 까이고 있는데, 예산 차이와 작화 차이가 나는만큼 일애니만큼의 화려하고 강한 임팩트의 연출은 아니더라도 1-3기의 전투신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거나 좋았는데 4-5기의 전투신은 다소 진부하고 작붕도 자주 일어나는 것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다. 작품 자체의 문제와는 별개로 팬덤 역시 문제가 많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스티븐 유니버스 자체가 소수자에 대한 편견/차별 등을 다루기도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보니 스유의 팬덤 중에는 이런 요소에 매우 민감한 극성 팬들도 은근 있는데, 이런 팬덤들은 저연령층 무개념 팬덤들과 함께 인식이 매우 나쁘다. 이유는 바로 이들이 대부분 역차별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 주인공 캐릭터인 '''남주인공''' 스티븐의 비중이 높아지는 4-5기를 보고 남주인 스티븐이 마음에 안들다며 '유충' 등의 단어로 조롱하고 비난하거나 애니 제목이 스티븐 유니버스, 남주인공이라는 것으로 트집을 잡고, '고정관념을 깨는 애니메이션=스유'라는 주장을 내세우며 이쁜 디자인으로 호평받는 라피스, 펄 등의 캐릭터들을 기존 애니에서 보여줬던 예쁘장하고 여리여리한 몸매를 가졌다는 이유로 말도 안되는 비난을 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비난이 매우 저열한 편인데,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하얗다는 것을 화장을 과하게 한 것 같다며 극히 주관적인 비판을 하기도 한다. 물론 4-5기가 마냥 좋은 시즌은 아니였지만 이들이 비판하는 것들의 논점은 잘못되었다는 평가가 대다수.(레디컬 페미니즘 팬들이라고도 하는 모양.) 또 2015년 10월 말 ~ 11월 초 경, Zamii070이라는 스티븐 유니버스의 팬이 텀블러에 게시한 팬아트들이 집단적으로 질타를 받은 사건이 있었다. Zamii070의 팬아트가 받은 비판의 요지는 로즈 쿼츠가 원작에서보다 날씬하게 그려졌다는 점에서 인물이 가진 뚱뚱한 체형에 대한 존중의 결여, 플러터샤이의 의인화에 묻어난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고정관념, 이마이즈미 슌스케의 외모가 동양인의 스테레오타입과 일치해 동양인에 대한 고정관념이 담겨 있다는, 한마디로 그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이 사건에서 Zamii070는 자살기도까지 할 정도의 무분별한 집단적 비난을 당했다. 로즈의 몸매가 그렇게까지 날씬하게 그려지지 않았고 이마이즈미와 같이 그려진 두 친구들의 외모 묘사는 스테레오타입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이 고려되어야 마땅한데도 불구하고 꼬투리를 잡아 욕 보이게 만든 것이다(...). 이 사건은 스티븐 유니버스 제작진들이 직접 나서서 팬아트를 존중하라는 권고를 할 정도로 상당히 화제되었다. 참고로 이들은 현재 스유 팬덤의 흑역사라고 조롱을 당하고 있다. 시험작 느낌이 강하고 스토리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즌이였던 1, 2기, 스토리의 시작으로서 스유의 전성기라 평가받는 3기, 스유의 퀄리티가 퇴보하기 시작한 4기, 정점을 찍은 5기의 평가를 종합해 봤을 때 확실히 끝이 아쉬웠고, 용두사미로 팬들에게 있어서 많은 미련이 남은 작품이지만 작품성 자체는 매우 좋은 편이였고 최악이였던 5기에서도 OST, 주제 의식 등 스유 특유의 매력을 어떻게든 잘 살려냈기에 평작 - 수작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다.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입장에서도 [[OST는 좋았다]], [[용두사미]] 등으로 시리즈 초반의 훌륭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 내내 팬들에게 대호평이였던 OST, 매우 아쉬운 작품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추세다. 물론 무비와 퓨처까지 합하면 평가가 더 떨어지지만... 여타 미애니들과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좋은 쪽으로 다른 행보와 그에 따른 호평 때문인지 [[로튼토마토]]에서 무려 '''신선도 100%'''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